
3년 동안 안모으던 애니를 BD립으로 소장하다 보니 하드는 부족하고 샀던 외장하드도 금방금방 차버리고
그래서 이번에는 큰맘먹고 2TB 용량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레토는 HDD를 재활용하여 만들어서 보증기간이 1년밖에 안되어서 사람들이 기피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싼맛에 구입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나열하니 단촐하네요...ㄷㄷㄷ
이 모델은 USB 2.0을 지원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다른 모델군에 2TB에 USB 3.0도 지원하는 모델이 있는걸로 기억하는데
쿠팡에서 이걸 보았길래 그냥 구입했습니다.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왼쪽 2개는 1TB용량인데...레토가 가장 크기가 작습니다. 손에 들었을 때에도 한손에 가볍게...ㄷㄷㄷ
아쉬운점은 USB케이블 연결이 불안불안
방금 배드섹터 검색중에 살짝 옮겼는데 USB연결 해제되는 소리오 함께 배트섹터만 잡는 검사 프로그램
그리고 열도 좀 있습니다.
배드섹터 검사 중에 기존의 트래샌드와 소니는 발열이 그렇게 안심했는데 이건 좀 열이 있네요.
어차피 대용량에 싸게 먹자라는 생각으로 구입했던거라서 저에게는 문제는 없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구입&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덧글
레토가 몇번 있었던지라....레토 외장하드를 쓰실거라면 자주 백업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