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레이드 뛰고, 자고, 정신 좀 차리고 FM 하다가 포스팅 시작 입니다.
본인은 관심이 없었지만 버섯의 부탁으로 새벽 홈플러스 레이드 뛰러간 사실은 전 포스팅으로 알렸습니다.
광주는 법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개장이 아침 8시 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판매는 9시부터 해서 상관은 없었습니다.
아무튼 이번 레이드를 알기쉽게 정리하고, 개인적으로 느낀점들을 써보겠습니다.
1. 5월 14일 저녁 9시에 취침
2. 5월 15일 새벽 1시에 남자다운 기상!
3. 새벽 4시까지 미드와 FM을 즐기다가, 광주 하남점에 이미 대기열이 끝났다는 글 발견
4. 재빨리 씻고, 새벽 5시에 홈플러스 도착, 그때 나의 도착순번은 19번
5월 14일부터 기다린 사람도 있고, 새벽 1시에 온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음
5. 망했지만, 개인적으로 이 레이드가 어떻게 끝날지 보기위해 남음
6. 내 뒤로 오는 사람들 앞의 줄을 보고 절망, 광주의 패기 보소!!!!!!!
7. 뒷사람들과 이야기 하면서 나온 결론은
<광주의 혼을 얕봤다>8. 중간, 중간에 아닌척 하지만 레이드 뛰러 왔다가 줄 보고 돌아가는 사람들 많았음
9. 새벽 7시 사람들은 대략 30~40명 정도, 하지만 홈플 측에서는 직원이 나와 정리를 안함
10. 줄이 엉망이 되기 시작함. 셔터문이 2개여서 늦게 온 사람들은 다른 셔터로 노리겠다는 듯이 몰림
11. 직원이 나오고, 셔터문이 동시에 열린다. 매장 밖 줄은 소용이 없다는 등, 여러사람 분개하는 소리를 함
12. 셔터 양측의 사람들이 서로 언성을 높히면서 싸우기 시작함
13. 결국 어제부터 기다린 사람들 셔터를 올리고 그쪽부터 입장을 개시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것을 간과함
14. 앞에 사람들은 셔터가 올라가기전까지 움직이지 못하는데 뒷사람들이 고개를 숙여 침투
15.
광란의 질주16. 개인적으로 뒷에서 치고 나오는 사람 때문에 몸이 아픔
17. 결국엔 대혼란. 분명 한정판 살 수있는 사람이 못 사서 억울한 사태 일어남
18. 그리고 한정판 못 산 사람들은 11번가를 위해 급해산
정말 개인적으로 수 많은 내한공연과, 이벤트를 다녔지만 이런 사태를 처음 겪었습니다.
게임CD에 빠진 일반인들은 무섭구나
뭐, 개인적인 경험이겠지만 지금까지 같은 부류의 모르는 사람들과 줄 서서 기다리는 행사에서는
안전요원이 없어도 다들 알아서 얌전히 행사개시를 기다렸는데 이번에는 그냥 머리가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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